대전지역 일상
뼈가 이상하다면 자생한방병원으로
발치
2015. 12. 29. 16:17
지난 12월 22일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머리가 부어 오르고 목에 심한 통증을 느껴서
집 근처의 정형외과에 5일 간 입원했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탄방동에 있는 자생한방병원으로 옮겼다.
이곳에서 1주일 간 입원하면서 진작에 처음부터 여기로 입원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한방과 양방을 겸해서 치료를 하다보니 여러가지로 효과를 보았다.
매일매일 침 시술과 오후의 물리치료는 교통사고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후유증에 대해서
많은 정성을 기울여 주는 곳이 이곳 자생한방병원이 아닌가 싶다.
병원 시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간호사들이랑 직원들이 참 친절하다.
매 끼니 때 나오는 식사는 대학병원 수준이고 옥상에는 환자들을 위해서
푹신푹신한 우라튬을설치해 놓아서 부족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수시로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요즘 유행하는 교통사고 나이롱환자는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특히, 이곳은 교통사고 환자들은 외출이 허요되지 않는다.
휴게실에는 일간지랑 잡지가 비치되어 있다.
휴게실 9층에서 밤에 바라 본 탄방역 주변이다.
나는 이곳 자생한방병원에서 MRI 찍었다.
만일에 있을 휴우증에 대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