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주는 것

금산 보석사와 성치산 십이폭포

발치 2021. 8. 25. 20:17

날짜: 8월22일

장소: 금산군 보석사, 십이폭포

 

에전에 진악산 횡단산행하다가 지나쳐온 보석사도 돌아보고 그 옆의 천년을 지나온 은행나무도 만나고 왔다. 

그곳 보석사에서 5분여 거리에 있는 성치산 가는 길에 있는 십이폭포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그 깨끗함에 감탄하고

물고기 가득한 계곡물이 주는 청량함에 여름날 더위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일요일 하루가 즐거웠다.

 

성치산 십이폭포는 1폭부터 12폭까지 있는데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정식으로 산행하면서 십이폭포 모두를 다 카메라에 이쁘게 담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