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주는 것

온빛자연휴양림과 입암저수지

발치 2021. 11. 30. 14:41

날짜: 2021년 11월20일(토)

장소: 논산시 온빛자연휴양림, 계룡시 입압저수지

 

11월은 단풍도 마니마니 사그라들고 조용히 그냥 지나가는 시간이다.

한적한 토요일 오후 2시쯤 집애서 차를 운전해서 벌곡으로 갔다.

벌곡에서 연산으로 넘어가는 길 우측에 있는 온빛자연휴양림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노랗게 물들은 메타세콰이가 줄지어서 노랗게 물들어 있고 조요한 곳에 집 한 채 있는 곳이 이국적인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대전에서 가깝답보니 찾아가기도 쉽고 편하다. 오후시간이라서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아이들이랑 잠시 걸어도 좋고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 모두 다 멋진 사진 한번 찍어보시기 바란다.

 

 

 

 

 

 

입압저수지에 오면 저수지 둘레길도 걸을 수 있고

맨손으로 와도 BBQ매장에서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구입해서 카라반이나 텐트 대여료를 내고

캠핑 온 분위기 속에서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