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7월9일~11일 장소: 부안군 변산면 고사포해수욕장 거리: 대전에서 2시간 소요 전북 부안은 내가 자주 가는 곳이고 갈 때마다 웬지 모르게 편안한 곳이다. 논산 연무대에서 고3 때 졸업여행으로 갔던 곳이고 20대에도 자주 가서 그런지 정겹고 편안한다. 내소사랑 채석강이 주는 잔잔함과 특별함이 있고 내변산의 고요함이 또한 그렇다. 이번에 고사포해수욕장 캠핑은 세번쨰이다. 고사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소나무 아래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고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깨끗하고 편의시설 또한 잘 되어 있다. 특히나 해수욕장 물이 빠지면 잡을 수 있는 동죽이랑 맛조개 그리고 떡조개가 많이 있고 모래틈에는 비단조개도 있다. 해루질도 하고 해수욕도 하고 일석이조의 해수욕장이다. 자자용을 이용하면 5~1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