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7월25일
장소: 순창군 회문산(837m)
코스: 자연휴양림-헬기장-임병찬의병장 묘-회문산 정상-서어나무갈림길-자연휴양림
회문산휴양림 매표소 지나서 노령문과 구룡폭포를 보고 아침 11시경에 휴양림을 도착해서 캐핑장을 지나서 헬기장으로 오른다. 그리 심하지 않은 경사와 나무들리 만들어 주는 그늘길을 여유있게 걸으면서 간다. 헬기장에서 잠시 땡볕에 노출되지만 다시 그늘이 가득한 숲길로 접어든다.
임병찬의병장묘 들러서 잠시 묵념하고 그곳에서 멋진 조망을 본다.
폭염이 쏟아지는 여름날이라서 토요일임에도 산객들은 3~4명만 보았고 정상에서 여유롭게 노닐다가 하산했다. 대전으로 오는 길에 고추장의 시전이고 이성계의 스승이라는 무학대사가 만일동안 기도했다는 만일사도 잠시 찾아가 보았다. 한장이라서 역시나 만일사에서도 스님이나 어느 누구도 없었다. 넘 조용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근처 함양식당에 들러서 백반으로 뒤풀이하고 대전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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