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20일(토)
장소: 논산시 온빛자연휴양림, 계룡시 입압저수지
11월은 단풍도 마니마니 사그라들고 조용히 그냥 지나가는 시간이다.
한적한 토요일 오후 2시쯤 집애서 차를 운전해서 벌곡으로 갔다.
벌곡에서 연산으로 넘어가는 길 우측에 있는 온빛자연휴양림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노랗게 물들은 메타세콰이가 줄지어서 노랗게 물들어 있고 조요한 곳에 집 한 채 있는 곳이 이국적인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대전에서 가깝답보니 찾아가기도 쉽고 편하다. 오후시간이라서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아이들이랑 잠시 걸어도 좋고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 모두 다 멋진 사진 한번 찍어보시기 바란다.
입압저수지에 오면 저수지 둘레길도 걸을 수 있고
맨손으로 와도 BBQ매장에서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구입해서 카라반이나 텐트 대여료를 내고
캠핑 온 분위기 속에서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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