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9

[2021년 트래블 버블] 사이판 7박8일 여행후기(4일차)

켄싱턴사이판호텔 4일차 격리이자 사이판여행 4일째로 오늘은 두번째 라운딩이 오전에 있다. 어제는 7시20분에 셔틀버스를 탔는데 오늘은 7시에 타야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켄싱턴호텔 출발해서 코랄오션리조트cc로 이동하기에 식사시간이 빠듯해서 5시40분에 일어나서 준비를 마쳤다. 1층 로리아 식당으로 가니 6시20분인데 6시30분에 정확히 오픈해서 잠시 기다렸다가 20분만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셔틀버스를 타고 코랄cc로 이동했다. 로비에는 오늘 격리가 끝나는 투숙객들이 코로나 검사 받으려고 의자에 앉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동 중에 보이는 사이판의 아침거리도 한국처럼 출퇴근하는 차들로 도로는 생동감이 넘친다. 수시로 비가 오다 그치는 소나기성이고 무지개도 많이 볼 수 있다. 오늘은 두번째 라운딩이라서 코스도..

[2021년 트래블 버블] 사이판 7박8일 여행후기(3일차)

오늘도 눈을 뜨자마자 켄싱턴호털 베란다로 나가서 사이판 바다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자연이 사이판에 선물한 38km의 천연방파제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활기찬 하루가 또 찾아왔다. 오늘은 켄싱턴사이판호텔 격리 3일차로 사이판 7박8일 여행상품에 골프54홀을 신청한 사람은 호텔 밖으로 이동해서 골프 라운딩을 할 수 있다. 5시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한다. 오늘도 변함없이 아침 6시30분부터 호텔 1층 로리아에서 뷔페로 호텔식을 즐긴다. 계란후라이에 베트남쌀국수를 메인으로 푸짐한 월요일 아침을 즐긴다. 대전에 있으면 주말 쉬고 월욜 출근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는 날인데 오늘은 없다. 스트레스없이 온전한 일주일의 스타트를 사이판에서 한다. 야호~~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켄싱턴사이판호텔에서 오늘 ..

[2021년 트래블 버블] 사이판 7박8일 여행후기(2일차)

켄싱턴사이판호텔 격리 2일차 아침!! 사이판에서 첫날밤은 대전 인천 사이판으로 이어지는 일정의 피로로 푸욱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처음 듣는 새소리가 들린다. 밤새 에어컨을 틀고 잤는데도 춥다는 생각이 안든다. 오늘은 사이판공항에서 받은 코로나검사 결과가 오후에 나오는데 음성으로 나오면 호텔 룸을 나와서 눈 앞에서 아른 거리는 호텔의 메인 풀장의 워터슬라이드도 타고 파우파우해변으로 해변도 거닐고 스노쿨링도 하면서 휴가를 즐 길 수 있다. 켄싱턴사이판호텔은 코로나로 한참 동안 영업을 안해서 그런 것인지 룸에서 약하게 곰팡이 냄새 같은 것이 느껴지고 바닥이 양탄자로 되어 있는데 청소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칙칙한 분위기이다. 그러나 욕실은 넘 깨끗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샤워기도 새 것이라 5일 ..